여행 기초 정보 - 여행경보제도 & 여행금지국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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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여행 기초 정보 알고 가자!

비행기 이미지 입니다.
비행기 이미지/ 출처 unsplash


여행경보제도란?

단계별 여행경보를 나타내는 이미지입니다.
단계별 여행경보/ 출처 - https://www.0404.go.kr/dev/issue_current.mofa

 

여행경보제도는 국내외 여행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각 국가의 위험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하여 여행 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행유의 (관심) 
2. 여행자제 (주의)
3. 여행제한 (경고)
4. 여행금지 (위험)

여행유의 단계는 일반적인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며, 여행자제 단계는 테러, 폭력 등의 위험이 있어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단계입니다. 

여행제한 단계는 내전, 무력충돌 등으로 인해 여행을 제한하는 경고 단계이며, 여행금지 단계는 극심한 치안 악화와 생명 위험이 있어 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단계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외교부는 국가별 여행경보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황 변화에 따라 경보 단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외교부의 여행경보 정보를 확인하고 이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계획해야 합니다. 특히 여행제한 및 여행금지 국가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아래의 외교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보다 더 상세히 내용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www.0404.go.kr/dev/issue_current.mofa

 

단계별 여행경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단계별 여행경보 단계별 여행경보 발령 현황을 안내합니다.

www.0404.go.kr


여행 금지 국가

현재 한국 정부가 지정한 여행 금지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여행금지국가 캡처한 이미지입니다.
여행금지 국가 캡처본/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1. 아프가니스탄
2. 예멘
3. 이라크
4. 리비아 
5. 시리아
6. 소말리아

소말리아가 새롭게 여행 금지 국가로 추가되었습니다.

소말리아의 경우 내전과 테러 위협이 지속되고 있어 여행객의 안전이 극도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특히 수도 모가디슈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의 경우도 테러 위협이 매우 높고, 예멘과 리비아는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여행객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존 여행 금지 국가들의 상황도 여전히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소말리아에 대해서도 여행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방문이 필요한 경우 외교부 및 관계 기관에 사전 신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의  국가들이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은 안전상의 위험 때문입니다:

1. 내전 및 무력 분쟁
- 아프가니스탄, 예멘,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등은 오랜 기간 동안 내전과 무력 충돌이 지속되고 있어 치안 상황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2. 테러 위협 
- 이들 국가에서는 극단주의 테러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외국인에 대한 테러 공격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3. 정치적 불안정
- 정부 통제력 약화, 권력 다툼, 정치적 혼란 등으로 인해 국가 운영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4. 치안 악화
- 무력 충돌, 폭력 사태, 범죄 증가 등으로 인해 여행객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이러한 극도로 위험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들 국가에 대한 여행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이 국가들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자보험과 여행금지국가

여행자 보험을 나타내는 이미지입니다.
여행자 보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SGYM EXPANDER]

 

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여행자보험입니다. 여행자보험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분실/파손 물품 보상, 여행 취소/지연 등에 대한 보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여행자보험의 보장 범위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특히 여행금지국가의 경우에는 보험사가 보장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가 여행금지(위험) 단계로 지정한 국가의 경우,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자동적으로 보장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즉, 여행금지국가로 여행을 가다 발생한 의료비, 사고 등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자보험 가입 시 반드시 여행경보 단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여행제한(경고) 또는 여행금지(위험) 국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험사와 상담을 통해 보장 범위를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여행금지국가를 방문해야 한다면 별도의 특약 가입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보험 가입 전 이러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여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여행금지국가에서의 사고, 보상받을 수 있을까?

'부상'을 표현하려고 삽입한 이미지입니다.
부상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골다공증 전문 서울한의원]

 

여행자보험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지만, 여행금지국가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외교부의 여행경보 단계 중 '여행금지(위험)' 국가로의 여행을 보장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즉, 여행금지국가에서 발생한 의료비, 상해, 분실 등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보험사는 여행금지국가에 대한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 조치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여행금지국가에서의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보험사의 경우 별도의 특약 가입을 통해 여행금지국가에서의 위험을 보장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보험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니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행금지국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험 가입 전 반드시 보장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여행금지국가를 방문해야 한다면 별도의 특약 가입 등 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여행금지 국가는 비즈니스라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방문하지 않는 것을 권고드리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여행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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