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후기]넷플릭스 방영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후기_약간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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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어려웠던 드라마
넷플릭스 방영 중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모완일 감독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포스터
모완일 감독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포스터/ 출처 - namu.wiki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소개

 

"평화롭던 어느 날, 수상한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캡처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캡처본 / 출처 - 넷플릭스

 
[기본정보 - 출처:네이버 기본등록정보]
 
-출시일: 2024.08.23.
-총 8부작
-넷플릭스(netflix) 방영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긴장감 넘치는, 어두운


[출연진소개]
 
김윤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출연

출연진 캡처본/ 출처 - 네이버

[등장인물 간단 소개]
 
유성아 역(고민시) : 평범하지 않은 그녀. 사이코패스 적 성향을 보여 줍니다. 

전영하 역(김윤석) : 대기업의 임원이었던 그, 생각이 많고 무거운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큰 시련이 찾아옵니다. 

구상준 역(윤계상) : 열심히 살아오던 그. 그저 친절을 베풀었을 뿐인데... 모든 것을 잃었다.

윤보민 역(이정은) : 강력계에서 알아주는 형사이며 남다른 직관력을 가진 그녀의 별명은 '술래'. 
 
 
[줄거리]

전영하&유성우
전영하&유성우/ 출처 - 네이버 블로그[잭앤콩나무]

 
사건 당시 2002년 레이크 뷰 모텔을 운영하고 있던 구상준(윤계상)에게 한 명의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불청객으로 인하여 모텔의 피해은 폐업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아들까지 괴롭힘을 당했으며 살인 현장을 목격한 아내 또한 우울증으로 그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와 아내가 병에 걸린 후 다니던 대기업의 임원자리를 내려놓고 펜션을 운영하는 전영하(김윤석).
그에게는 엄마와 아들로 보였던 손님들이 아는 형님의 펜션 문제로 본인의 펜션에서 묵게 됩니다. 그러나 이 또한 불청객이었죠.. 화장실에서 심하게 나는 '락스냄새', 레코드에 묻은 '피' 그리고 '사라진 수건 2장'.. 너무 이상했던 그는 블랙박스를 돌려보니 이른 아침 아이는 온데간데없고, 홀로 펜션을 떠나는 유성아(고민시). 그는 본인에게 피해가 올까 봐, 망설이다 결국 그녀의 모든 흔적을 지우기로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던 중, 1년 후 갑자기 찾아온 그녀. 과연 이 스토리의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드라마 후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이미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해 볼 드라마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입니다!!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드라마의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인 점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저는 주로 가족 드라마 혹은 로맨스 드라마를 선호하기 때문에 현재 넷플릭스(netflix)에서 방영 중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제겐 굉장히 미스터리하고 답답한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그냥 '1화를 보기 시작했으니 끝은 보자.'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라마를 직접 보시면 아실 수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의 시선으로는 '왜?? 대체 왜 저래??' 이런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살인자가 누구인지 알지만, 신고를 하지 않고 증거를 인멸하는 순간들... 한국인 정서로는 답답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시각에서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비록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는 어려웠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라는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는 답답했지만 충분히 그분들의 시점에서 제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것처럼, 드라마의 작가와 감독님도 이 부분을 알리고 싶으셨던 게 아닐까요?!
 
여기까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네요~
그래도 요즘 다시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니 늘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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