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처음으로 살인미수 피의자 신상공개…스토킹 범죄, 법으로 더 강하게 막아야
글 서두울산에서 전 연인에 대한 흉기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힌 33세 장형준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살인미수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가 최초로 이뤄진 전례이며, 스토킹 범죄 처리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다시금 드러냅니다.사건 정리 (사실 중심, 키워드 포함)장형준(33세)은 전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이후 감금·폭행·스토킹을 이어가다, 지난달 28일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히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법원은 이미 접근금지 등 잠정 조치를 내렸지만, 이를 뚫고 범행을 저질러 재판으로 이어졌습니다.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으며, 신상공개위원회 결정에 따라 이름·나이·얼굴을 30일간 공개했습니다.이번 신상 공개는 역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