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KOBE(고베)에 가면 고베규를 먹어보아라!!
구글 평점 4.5를 받은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Kobesteak Propeller) 후기
<KOBE/고베규 맛집> -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Kobesteak Propeller) 소개
안녕하세요~
다들 '고베에 가면 고베규를 먹어보아라!'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주변에서 하도 고베규를 먹고 오라면서 극찬을 하길래 기대에 찬 마음으로 고베규를 먹으러 고베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오사카(일본) 고베에서 고베규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Kobesteak Propeller)'입니다. 고베규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ㅎㅎ..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고 맛있다는 곳으로 구글 평점에서 무려 4.5점 & 타베로그에서 3.61점을 받은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로 방문해 보았어요~ (제가 알기론 일본 맛집은 사실 구글 평점보다는 보통 타베로그를 통해 예약 혹은 해당 별점을 보는 게 더 정확하다고 듣긴 하였습니다! 참조용으로 말씀드려요!)
저희는 우선 타베로그를 통하여 예약하고 방문하였답니다~ 가보니 본점, 2호점이 있더라고요!
아쉽게도 저희는 2호점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에서는 도보 6분이고, 숙소에서 뚝뚝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에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Kobesteak Propeller) 주소: 8 Chome-1-14 Isogamidori, Chuo Ward, Kobe, Hyogo 651-0086 일본
영업시간: 월~일
- 오전 11:00 ~ 14:30
- 오후 17:00 ~ 21:00
타베로그 예약하기 링크:
https://tabelog.com/hyogo/A2801/A280101/28040503/?cid=google_yoyaku
プロペラ (三宮・花時計前/ステーキ)
★★★☆☆3.61 ■「三宮駅」より徒歩5分。お一人様から団体様まで、神戸観光で訪れる神戸牛ステーキの人気店。 ■予算(夜):¥5,000~¥5,999
tabelog.com
구글 맵 링크 바로가기:
Kobesteak Propeller · 8 Chome-1-14 Isogamidori, Chuo Ward, Kobe, Hyogo 651-0086 일본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kr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의 분위기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되게 아늑하고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졌어요!
본점은 내부가 크지 않았는데, 2호점은 넓더라고요^^ 저희가 오후 7시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저희 포함 총 3팀 있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평일이라 그랬던 건지, 예약 안 하셔도 2호점은 웨이팅이 필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식사 끝나고 나갈 때쯤 한 팀 더 들어왔어요~
'고베스테이크 프로펠러(Kobesteak Propeller)' 맛 후기
저희는 특선 고베 2종 비교 코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근데 ㅋㅋㅋ 제대로 된 고기 이름을 모르겠네요..
하나는 질겼고, 하나는 말도 안 되게 입에서 사르르 녹았어요....
◆전체 5종 모둠
예) ·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
·쉬림프 칵테일
·씨푸드 제노베제
·홍차오리핀초스
·신선한 야채샐러드
◆오늘의 수프
예)·양배추와 베이컨 크림 스프
◆특선 고베 스테이크 80g
◆특선 고베 등심 스테이크 80g
◆밥 또는 수제빵
◆디저트
◆식후 음료
스프는 마녀스프 느낌이었고, 처음에 나온 전체 5종모둠은 ㅋㅋ 그냥 애피타이저로 먹기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고베규는 한 부위는 되게 사르르 녹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살치살과 샤토브리앙을 좋아해요!
그리고 미디엄웰던으로 굽기 정도를 요청드렸는데, 웰던으로 요청하셔야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저트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아이스크림 맛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후식으로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저희가 생각 한 그 아이스티가 아니었어요!! ㅋㅋ 립톤 아이스티 생각하신 거라면 아아나 주스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이 많지 않아서 먹고 나와서 고베 한 바퀴 산책하고, 난바역으로 복귀해서 이자카야 가서 폭식한 건 비밀....
글을 마치며
고베규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ㅎㅎㅎ..
야끼니쿠를 더 추천드리는 개인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야끼니쿠가 진짜 맛있었는데, 후.. 출퇴근하면서 블로그 작성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번 주 중으로 야끼니쿠 맛도리집 추천도 작성해 볼게요!!!!
이곳 외에도 유명한 고베규 맛집 예약 가능한 곳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고베에 가셨다면 그래도 한 번쯤은 고베규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맛은 있었지만 가격 때문에 살짝 추천드리기가 애매하네요 ㅋㅋㅋ.. 한국에서도 비싼 금액 지불하면 맛 좋은 소고기 먹을 수 있잖아요? ㅎㅎ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입맛을 토대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참조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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